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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 위기' K리그도 연봉 삭감?...구단들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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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프로축구 구단들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유럽축구처럼 재정 위기가 표면 위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고 있어 각 구단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K리그 1 구단들의 수입 현황입니다.

스폰서십을 포함한 모기업의 지원금이 62%로 가장 많고, 지자체 지원금과 중계권 수입, 이적료, 입장수입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