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꼼수 정치가 만든 48.1cm…유권자도 "헷갈려요"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이번 총선에서는 비례 선거에 35개 정당이 참여하면서 투표용지 길이가 48cm를 넘습니다. 거기에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꼼수까지 더해지면서 유권자들은 1번과 2번이 없는 황당한 투표용지를 받아 들게 됐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이 비례 투표용지, '1인 2표제' 도입 이후 역대 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