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일 외교국장 화상 협의
한국과 일본의 외교부국장이 어제(1일) 화상으로 회의를 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강제 징용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 태평양 국장은 방역이 강화된 상황이지만 인도적 목적의 방문과 기업인 방문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강제 동원 문제와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서는 양측이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2 포항지진 진상조사위 공식 출범
지난 2017년 11월에 발생한 포항 지진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 조사 위원회가 어제 출범했습니다. 포항지진 특별법도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진상 조사위는 포항 지진의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 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소방관 5만2천명 '국가직' 전환
전국 소방 공무원 5만 2000여 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습니다. 지난 1973년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눠진 지 47년 만에 일원화 됐습니다. 지방 자치 단체별로 소방 장비와 소방관에 대한 처우가 달랐는데 이 같은 격차가 해소되고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국가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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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일 외교국장 화상 협의
한국과 일본의 외교부국장이 어제(1일) 화상으로 회의를 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강제 징용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 태평양 국장은 방역이 강화된 상황이지만 인도적 목적의 방문과 기업인 방문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강제 동원 문제와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서는 양측이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2 포항지진 진상조사위 공식 출범
지난 2017년 11월에 발생한 포항 지진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 조사 위원회가 어제 출범했습니다. 포항지진 특별법도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진상 조사위는 포항 지진의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 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