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교민 200여 명이 정부 2차 전세기를 이용해 오늘(2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전세기 탑승 교민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되고,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천안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전원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앞서 어제 귀국한 1차 전세기 탑승 교민 309명은 평창에 있는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에 들어갔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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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탑승 교민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되고,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천안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전원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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