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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2-3주 뒤 일본은..." 일본인 의사의 경고

등록일 2020.04.02 재생수2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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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빈 마이 / 뉴욕 거주 의사 : 지금 일본을 보면 3주 전 뉴욕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정말 무섭습니다.] 뉴욕 한 종합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일하는 마이 씨가 일본 사회에 보내는 경고입니다. 초기에는 환자가 적어 아무도 지금 같은 상황을 예상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 뉴욕의 확진자 수는 도쿄와 비슷한 수준인 75명. 하지만 환자가 수만 명으로 늘기까지는 두 주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인력도 장비도 부족한 지금 뉴욕 병원의 풍경은 지옥도와 같다면서 대응이 빨랐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콜빈 마이 / 뉴욕 거주 의사 : 뉴욕은 대응이 늦었습니다. 그러니까 뉴욕으로부터 (일본도) 배우길 바랍니다. 집에 있는 것만으로 구할 수 있는 생명이 많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빠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일본 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사회에 이어 경제 3단체 중 하나인 경제동우회 대표는 정부가 긴급사태 선언을 하는 게 낫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사태 선언의 열쇠를 쥔 것이 도쿄의 감염 확산 정도입니다. 아베 총리는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도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는 등 이미 준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일본 내 감염자 수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아베 총리에게 무거운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ㅣ이경아 영상편집ㅣ사이토 자막뉴스ㅣ류청희 에디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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