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불안해도 '울며 겨자 먹기' 출석, 직업훈련원생…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학교 개학을 미루면서 정부가 학원에 대해서는 휴원을 권고했지만, 상당수는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직업훈련학원의 수강생들은 수업에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수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강의실에는 수강생 20명이 붙어 앉아 수업을 듣습니다.

수업 시간은 하루 8시간, 수강생 간 거리는 30㎝도 안 됩니다.

정부가 훈련비를 지원해 실업자나 미취업자를 교육시키는 한 직업훈련학원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