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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현장영상] "온라인 개학, 고심 끝에 내린 결정...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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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에서는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온라인 개학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다시 한 번 구했는데요.

정 총리의 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온라인 개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원격수업 준비가 한창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을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수업내용을 고민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고, 아이들에게 단말기를 지원하기 벅찬 학교도 있을 것입니다. 개학 이후에도 안정화 단계까지 크고 작은 혼선을 피할 수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학교와 선생님들의 부담이 크고,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이만저만한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