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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최소 18명..."폐쇄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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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수가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어제저녁(1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사는 70대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이 집중됐던 8층 병동에 이어 4층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남양주와 동두천에 사는 환자 두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은 지난달 20일 뇌출혈로 응급실에 입원한 뒤 4층 병동으로 옮겨졌는데, 지난달 31일 확진된 간병인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