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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탈리아 농구 심판 2명 '본업' 의사로 복귀해 코로나19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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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알리 심판 "응급 상황에선 다른 사람 도와야 하는 의무 때문"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이탈리아에서 농구 심판 2명이 원래 직업인 의사로 돌아가 활약 중이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일 "소속 심판인 실비아 마르지알리(32)와 귀도 조반네티(29·이상 이탈리아)가 의료 일선으로 복귀해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