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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성 착취물 제작 등 140명 검거·2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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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제작 등 140명 검거·23명 구속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성 착취물 관련 범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어제(1일) 기준 140명을 검거하고 2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아동 성 착취물 등 음란물 제작·유포, 재유포 등 범죄 98건을 적발했고, 85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103명으로 이중 확인된 10대 피해자만 26명입니다.

경찰은 또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3명 중 2명을 검거하고, n번방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갓갓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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