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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 강타' 영국, 윔블던도 취소...EPL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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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2차대전 이후 75년 만에 취소

프리미어리그, "안전이 중요…이틀 안에 결정"

유럽축구연맹, A매치 포함 주관대회 무기 연기

[앵커]
코로나가 영국을 강타하면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가 75년 만에 취소됐습니다.

중단 중인 프리미어리그 역시 "안전할 때까지는 재개할 수 없다"면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시간 접전이 펼쳐진 지난해 조코비치 - 페더러의 결승전.

1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숱한 명승부를 연출했던 최고 권위 윔블던 대회를 올해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