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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추신수, 코로나19 악화한 미국에 '쓴소리'…"심각성 인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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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가 마스크 쓰지 않은 사람 많은 것 보고 '작심' 발언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통 큰 기부'로 미국 언론을 장식한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직면한 미국 국민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지역 일간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는 건 사람들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라며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도 않고 바깥을 돌아다닌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