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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추신수의 '특급 선행'…마이너 선수 191명에 123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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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돌려줄 때…힘들게 운동하는 선수들을 돕는 건 아주 좋은 일"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힘든 환경에서 운동하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해 대규모 금전 지원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 전원에게 1천달러(약 123만원)의 생계 자금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총액이 19만1천달러(약 2억3천500만원)로 적지 않은 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