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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보건당국 "젊고 지병 없어도 안심할 수 없다"…46세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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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치료에도 저산소증, 급성 호흡부전…"사이토카인 폭풍 가능성 작다"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에서 기저질환 없는 46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지며 보건당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2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10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사망한 46세 남성은 확인된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달 초 발열, 기침, 가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