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북한, 외국인 코로나19 제한조치 추가 완화…상점 방문 허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 전해…지난달 초 외교관 격리 해제 이어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교관 등 자국 내 외국인들을 상대로 취했던 제한 조치들을 추가로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2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 당국이 외국 공관과 국제기구 대표부 직원들을 상대로 앞서 2월 초 취했던 제한 조치들을 일부 취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