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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기업 채용 취소·연기 봇물...청년실업 급증 '발등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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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 채용 미루거나 취소"…고용 한파 불어

신입직 분야 채용 타격이 경력직보다 두 배 많아

전경련, "신규 채용 계획대로 진행해 달라" 이례적 당부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기업들의 채용문이 더욱 좁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환위기 때처럼 청년들의 일자리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자 경제단체가 긴급히 기업들에 채용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광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조사결과 기업 10곳 중 7곳이 코로나19 탓에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한 것으로 나타나 채용 시장이 더욱 얼어붙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