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총선 민심…대구 수성을 분석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이슈, <이슈 폴폴>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먼저 정당 지지도와 비례정당 지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우리통합당은 조금씩 하락하고, 나머지 정당은 소폭 상승하는 등 지난주와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데요. 정당지지도보다 비례정당 지지도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더불어시민당이 9%p 하락했거든요. 이 수치 어떻게 분석해야할까요?

<질문 2> 늘 무당층의 흐름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얘기해주시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도 굉장히 큰 변수로 떠오를 듯 합니다. 지난 주 발표된 다른 조사기관의 정당지지도를 보면 무당층의 비율이 27%를 차지합니다.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의 무당층 비율과는 꽤 큰 차이가 있는데요. 이건 어떤 이유인가요?

<질문 3> 지난 20대 총선에서의 무당층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선거 2주 전 정당 지지율과 20대 총선 각 정당의 실제 득표율을 비교해보면 무당층의 결정이 큰 변수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4> 대구 수성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이번에 도합을 겨룹니다. 그런데 무소속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섰기 때문에 이 지역이 더 큰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을 후보들의 지지도 결과,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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