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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박사방·n번방 자료 팔아요"...성착취물 재판매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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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텔레그램 '박사방'의 회원으로 추정되는 20대가 비슷한 방법으로 성 착취물을 판매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돈을 주고 산 성 착취 영상을 재판매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성 착취물 유통자 27살 A 씨의 텔레그램 대화방입니다.

영상이 있는지 묻자 '박사방'이라는 단어를 언급합니다.

시민단체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 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아동이 등장하는 성 착취 영상과 불법 촬영물 등 2천6백여 건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