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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골퍼들, 유튜브 소통 바람 "오늘도 업로드해요"

등록일 2020.04.02 재생수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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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V 중계와 필드에서나 만날 수 있던 한국인 남녀 프로골퍼들이 앞다퉈 유튜버로 변신 중이라고 합니다. 선수들은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투어가 전면 중단된 아쉬움을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팬들과 소통에 나선 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입니다. 지난해 9월 개인방송을 시작했는데 팬들이 궁금해하는 훈련과정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먹방까지 다양한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틈틈이 찍은 동영상 26개를 업로드 했는데 구독자가 어느새 2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진영 / LPGA 세계랭킹 1위 : 갑자기 (구독자가) 엄청 많아져서 솔직히 많이 놀랐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또, 다음 콘텐츠가 많이 기다려진다고 하셔서 저 나름대로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요…] 최근엔 골프여제 박인비가 가세했습니다. LPGA투어 중단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박인비는 '방구석 챌린지' 동영상을 올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세계인들을 응원했습니다. [박인비 / LPGA 세계랭킹 11위 : 너무 좋아~. 너무 빨리했어. 진짜 너무 빨리했어.] 오랜 슬럼프를 털고 재기를 노리는 최나연도 요즘 유튜브 활동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동료들과의 여행과 봉사활동 같은 팬들이 평소 알 수 없던 장면들을 담아 인기몰이 중입니다. PGA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도 영상을 통한 팬과의 소통에 합류했습니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기존의 골프 레슨 중심의 영상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기록으로 남기는 겁니다. 일부에선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겠냐고 우려하지만 오히려 선수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훨씬 많습니다.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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