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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40일 동안 환자 6천명 이송...전국 지원 구급대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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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동안 전국서 달려온 구급대원 797명, 환자 이송 지원

한때 구급차 170대 대구서 활약…하루 최대 500여 명 이송

코로나19 환자 이송, 대구 구급차 20여 대 전담 운영

[앵커]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옮기려고 전국에서 구급차가 대구에 모여 활동했는데요.

40일 동안 환자 5천여 명을 이송한 지원 구급대가 임무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구급차 20대가 나란히 섰습니다.

구석구석 차를 점검하고, 환자를 태우는 공간도 다시 한 번 소독합니다.

오랜 지원 활동을 마치고, 원래 근무지로 돌아가기에 앞서 꼼꼼히 구급차를 확인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