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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프랑스, 2월 종교집회 통해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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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도 대규모 종교 집회를 통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알자스 주 뮐루즈 시에 있는 기독교 복음주의 교단의 '열린 문 교회'가 지난 2월에 주최한 종교 행사를 통해 감염이 급속히 확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보건당국 관리들은 2천5백 명가량이 참여한 이 종교 집회가 프랑스 최대의 집단감염 가운데 하나이자 프랑스 전역과 해외로 바이러스를 전파한 진원지로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