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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황교안 "비례정당 투표용지, 키작은 사람은 들지도 못해"(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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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 첫 유세서 48.1㎝ 투표용지 두고 '과장' 발언 지적

종로지역 돌며 '정권심판론' 제기…"위선정권 밑에서 그냥 살 수 있겠나"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류미나 이은정 기자 = 서울 종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정권 심판"을 외치며 첫 유세에 나섰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종로구 통인동의 한 골목에서 지지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 유세차에 올라타 첫 연설을 했다.

그는 "멀쩡한 우리나라, 잘 살던 우리나라, 경제 걱정 없던 우리나라 지금 얼마나 힘들어졌나"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 울산시장 선거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