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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은 '총선 지휘'...황교안은 '종로 속으로'

등록일 2020.04.02 재생수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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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대권 주자이면서 서울 종로에 함께 출마하는 이낙연·황교안 후보의 행보가 선거 운동 첫날부터 눈에 띄게 달랐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전체 총선을 지휘하는 데, 황 후보는 출마 지역인 종로 일정에 집중했습니다. 두 후보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그만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거 운동 첫날 날이 밝은 뒤, 각각 민주당과 통합당 총선을 이끄는 이낙연과 황교안 후보의 행보에 뚜렷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오전에 있던 방송기자클럽 토론회가 끝난 뒤 달려간 곳은 바로 국회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합동 출정식 참석을 위해서입니다. 이어 당을 대표해 금융노조와의 정책 협약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처럼 이낙연 후보는 선거 운동 첫날 종로 출마자보다는 민주당 선거를 이끄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행보에 무게를 뒀습니다. 같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이해찬 대표의 건강이 좋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일에 집중하면서 415총선에 임할 것입니다. 이번 415 총선은 바로 국난 극복과 국민 고통 완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을 뽑아주는 그런 선거가 돼야 합니다.] 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선거 운동 첫날 출마 지역인 종로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직접 찾아간 곳은 평창동과 청운효자동, 부암동 골목길입니다. 역대 선거에서 보수표가 더 많이 나온 만큼 지지층 결집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첫 행보에 있어 이낙연 후보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건 당연히 여론조사의 지지율 격차 때문입니다. 통합당 전체 일정은 선거 직전 황 후보가 직접 영입한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챙겼습니다. [황교안 /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 경제는 무너지고 삼권분립 무너지고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국민의 뜻은 무너지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거꾸로 정권, 거짓 정권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YTN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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