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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구당 천 마스크 2장씩"…조롱거리 된 아베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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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이제 미국 마스크 얘기를 했는데요. 급한 건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서는 아베 총리가 가구당 두 장씩을 지급하겠다고 해 일본 내에선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소식과 일본 소식을 최종혁 반장이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일본의 마스크 상황을 보겠습니다. NHK 등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어제(1일)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열고, 전 가구당 천 마스크 2개씩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한 대책인데요. 아베 총리는 "천 마스크는 빨아 재이용이 가능해, 마스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