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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검거된 운영진은 출금책·홍보책"…박사방 '조직적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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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개인정보 빼낸 또 다른 '공익요원'도

[앵커]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 일당의 범행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이 '박사방' 운영진 3명 가운데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역할이 뭐였는지 취재해 봤더니 출금과 홍보 등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조직적인 범행이었던 겁니다. 개인정보를 빼낸 또다른 사회복무요원도 있었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열일곱 명의 개인정보를 조주빈에게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