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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있저] "유시민 쳤으면 좋겠다. 검찰도 좋아할 것"...채널A 검·언 유착 의혹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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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前 대표 지인 "해당 기자 편지와 말은 사실상 협박" 주장

이철 前 대표 지인 "해당 녹취록 MBC와 열린민주당에 보냈다"

채널A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해 조사 중"

의혹 제기된 A 검사장 "사실 무근, 통화 안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감찰관실 진상 파악 지시

[앵커]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소속 기자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주고 받은 대화 녹취와 편지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연아 기자와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용만 놓고 보면 좀 충격적인데요.

이 기자 MBC 측에 제보한 당사자와 채널A 기자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부터 알아보죠.

[기자]
채널A 이 모 기자와 현재 금융 사기죄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 측 관계자가 나눈 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