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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항공업 실직 공포 현실화…이스타항공 45% 감원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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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협력업체도 절반 '권고사직'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어렵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만, 그 가운데서도 하늘길이 막혀버린 항공업계는 상황이 참 심각합니다. 국내 항공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전체 직원의 45%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협력업체들의 일자리 역시 갈수록 사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타항공은 두 차례에 걸쳐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