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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시아나 정상화 먹구름…"인수했다 탈 날라"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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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승자의 저주' 우려

<앵커>

이렇다 보니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시장이 워낙 어렵다 보니까 인수를 철회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습니다.

이 소식은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7일로 예정됐던 1조 4천700억 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가 중단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