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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신용 1등급인데 빚 있다고 거절"…코로나 대출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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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일)부터 코로나19 긴급대출이 시작됐습니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일반 은행, 4등급 이하면 소상공인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소상공인들이 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전에서 음식점을 하는 천모 씨는 코로나 긴급대출이 시작되자마자 시중은행을 찾았지만 거절당했습니다.

2년 전 가게 운영자금으로 빌린 3천만 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