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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제약업체마다 '장밋빛 전망'…상용화까진 갈 길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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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약업체들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갈 길이 멉니다. 실제로 허가용 임상 승인을 받은 국내 업체는 아직 한 곳도 없습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5개입니다.

모두 신약이 아니라 기존 물질이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약물재창출 시험입니다.

제품판매 최종단계인 허가용 (3상) 임상은 미국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가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