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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예배 강행' 부여 교회서 7명 감염…신도 350여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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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 집계된 코로나 19 확진자가 9976명으로 내일이면 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확진자에 국내 집단 감염도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 부여의 한 교회에서 목사와 신도 등 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열흘전 집단 예배를 강행한 것이 화근이 된 것으로 보고 전체 신도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