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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국노총 "광주형 일자리 불참" 공식 선언…또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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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또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한국노총은 "광주시가 노동계의 요구를 무시한 채 현대차와 밀실협상을 벌였다"며 사업 참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형일자리사업 참여 중단과 협약 파기를 공식 선언합니다."

한국노총은 광주시가 노사상생발전 협정서를 먼저 파기했다면서 사업 불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광주시가 현대차와 밀실협상을 벌였다면서 지난해 1월 체결한 투자협약서 내용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