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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서울시 "해외 입국자 전수 검사"...잠실에 '도보 이동형' 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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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전수 검사 실시

잠실종합운동장에 전용 선별진료소…하루 천 명 검사

공항 검역 후 증상 없더라도 귀가 전에 검사 받아야

[앵커]
해외 입국 확진자가 많은 서울시가 입국자 전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잠실운동장에는 도보 이동형, 이른바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습니다.

보도에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입국 관련 확진자는 서울 전체 확진자의 약 3분의 1 수준.

최근엔 신규 확진자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시가 서울 거주 해외 입국자 모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