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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학들도 온라인 강의 계속...학생들 불만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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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강의실·도서관 폐쇄…'카페' 등교

"온라인 강의 질 낮다"…대학생 불만 속출

강의 자료로 '유튜브 링크'…3주째 강의 올리지 않기도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대학들은 잇따라 온라인 강의 연장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의 질이 떨어지고, 학교 시설도 이용하지 못하다 보니 학생들의 불만이 속출하면서 등록금을 돌려달라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 제대 뒤 이번에 복학한 윤찬빈 씨는 3주째 스터디 카페로 등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강의실은 물론 도서관마저 폐쇄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