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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코로나19로 3월 은행권 대출, 20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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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원화 대출이 20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개인은 물론 기업까지 은행 문을 두드렸는데, 대기업 기업대출 증가 폭이 특히 컸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대 시중은행의 3월 원화대출 잔액은 1,170조7,335억 원.

지난 2월과 비교해 무려 20조 가까이 폭증했습니다.

관련 통계를 찾을 수 있는 2015년 9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