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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美 2주 새 1천만 명 직장 잃었다…금융위기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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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2주 만에 1천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공개됐습니다. 23만 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5천 명이 숨진 미국은 감염 폭증세를 막기 위해 사실상 전국에 자택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3월 넷째 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역대 최다였던 3월 셋째 주 청구 건수가 330만 건이었는데, 넷째 주는 두 배 더 늘어 665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