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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목욕탕 추가 감염'...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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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사흘째 외래진료 중단

오늘 오전 강원도 철원 70대 여성 추가 확진

앞서 확진 판정받은 간병인과 같은 목욕탕 이용

[앵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가 이용한 강원도 철원 목욕탕에서 또다시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경기 포천시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와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지환 기자!

김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의정부성모병원은 사흘째 외래진료를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