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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친절한 경제] 코로나가 몰고 온 '구조조정 칼바람',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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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국내 항공사 중에서 이스타항공이 직원 거의 절반을 구조조정하기로 했다는데 굉장히 걱정스러운 소식이네요.

<기자>

네. 사실 이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대규모 구조조정 상황이 사실상 가시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빨리 코로나19가 좀 잡혔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데, 이스타항공은 일단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고 만약에 퇴직하겠다는 사람이 회사에서 생각하는 정도에 너무 미치지 못하면, 5월에 정리해고를 하는 것까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