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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시, 잠실운동장에 '하루 천 명 검사' 선별진료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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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하루에 천 명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오늘(3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잠실운동장에 하루 평균 천 명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해외입국자 전용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