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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어제 신규확진 86명 중 해외유입 38명…공항 검역서 확인 22명

등록일 2020.04.03 재생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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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난 2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86명 중 38명은 해외에서 들어온 사례로 파악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과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86명 중 48명(55.8%)은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로 아직 집단감염이 주요 발생요인"이라며 "해외유입 신규사례는 총 38건"이라고 밝혔다. 38명 중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2명이다. 나머지 16명은 이후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2명은 외국인, 36명은 우리 국인이었다. 이탈리아 교민 2진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이탈리아 교민과 주재원 등이 지난 2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는 모습. saba@yna.co.kr 정부가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함에 따라 해외 입국자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반장은 "현재 입국 통계를 보면 5천924명이 입국했다"며 "지난 일주일간 (하루) 7천명 수준에서 유지되던 것이 6천명 미만으로 떨어진 부분은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요일별로 비행기 편수에 따라 출입국 숫자가 변동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더 추이를 보면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달여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는 34만여명으로 파악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체 입국자는 34만4천3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국자 중 내국인은 75%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내국인 비중이 늘었다. 지난해에는 입국자의 62%가 내국인이었다. 출발지별로 보면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2만4천912명으로, 지난해 87만5천34명에서 97% 줄었다. 미국과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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