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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앵커리포트] '말 타고, 셀프디스까지'...코로나 선거, 튀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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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도 마스크 써야 하고, 신나게 로고송을 틀 분위기도 아니고, 대규모 유세도 제약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선거운동, 어느 때보다 각종 아이디어가 속출합니다.

말을 타고 대로를 행진하며 손을 흔드는 사람, 인천 서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이행숙 후보인데요.

잔 다르크 복장까지 갖춰 입고 '기마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단기필마', 즉 혼자서 한 필의 말을 탄다는 상황을 강조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