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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마스크 착용 조만간 권고할 듯..."대화나 호흡으로도 전염 가능"

등록일 2020.04.03 재생수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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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미국 정부가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의료장비 부족을 호소하는 의료진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할 수 없이 스스로 만들어 쓰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지침을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환자 폭증세와 무증상자 감염 우려마저 나오자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기존입장에서 급선회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정부 권고가 곧 나올 것입니다. 어떤 내용이 나올지 두고 봐야겠지만, (마스크) 사용 여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이 같은 입장 변화는 얼마 전 국립과학원이 낸 의견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학원은 지난 1일 기침이나 재채기는 물론 대화나 심지어 호흡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백악관에 보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간호사들은 인력과 장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하며 연대 시위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주디 셰리던 곤잘레스 / 간호사 : 우리는 사람의 목숨을 살릴 도덕적, 윤리적, 의료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아프면 우리는 그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다 낳은 간호 인력이 필요한데 상황을 두려워해 오려는 간호사가 없습니다.] 자구책을 마련하는 간호사들도 나왔습니다. [니콜 웨이크 / 간호사 : 보호 장비가 충분하지 않아 자체적으로 마련하려 노력한 결과 이런 혁신적인 장비를 만들게 됐습니다.] 간호사들은 마스크 외에도 얼굴 가리개와 머리띠도 만들어 자체 사용도 하고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조승희[jos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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