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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조주빈 구속 13일까지 연장…"공범들 실제론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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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구속 13일까지 연장…"공범들 실제론 몰라"

성 착취 동영상 등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구속 기간이 오는 1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법원으로부터 조씨의 구속기간 연장을 허가받고 오늘(3일) 오전 10시 조씨를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다시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기소 여부에 대한 의견을 달아 넘긴 12개 죄명을 중심으로 재차 확인하고 있으며, 조씨는 다음 주 후반쯤 구속기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인은 조사에 참여하기 위해 검찰청사에 들어서며 "조씨가 자금책 등 역할을 분담한 것은 아니며 모든 공범들과 실제로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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