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1천만원 직접 대출' 재원 조기 소진 전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천만원 직접 대출' 재원 조기 소진 전망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문턱을 낮춘 '1,000만원 직접대출'이 대상자에 비해 재원이 적어 조기에 소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 630만 명 중, 대출 대상인 신용등급 4등급 이하에 세금 등의 연체가 없는 소상공인은 18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 25일 첫 시행 후 지난 1일까지 1,000만원 직접대출 누적 신청 건수는 1만381건에 달해, 이대로라면 공단 예산 2조7,000억원이 전액 투입되도 6월 말쯤 재원이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