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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선수단 급여 70%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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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선수단 급여 70% '삭감'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유럽 프로축구 구단들이 잇따라 선수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군 선수들의 급여를 70% 삭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 직원 430명은 일시 계약 중지되거나 단축 근무하게 됩니다.

앞서 리오넬 메시가 속한 FC바르셀로나가 1군 선수들의 급여 70%를 깎기로 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도 1군 선수들과 연봉 삭감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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