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국가 다녀온 뒤 확진된 20대 자매 엄마도 양성 반응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사는 79세 여성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4일 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오후 드라이브 스루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의정부에서는 이날 가능동에 사는 50대 여성에게서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4일 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오후 드라이브 스루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의정부에서는 이날 가능동에 사는 50대 여성에게서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