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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총선 D-12] 통합당 "도를 넘는 선거운동 방해…배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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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입장문 내고 "고약한 사람들이 공영방송까지 이용…전형적인 공작"

황교안·나경원·오세훈 등 대진연 피해사례 호소…심재철 "정의당도 방해"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미래통합당은 4·13 총선 후보자들에 대한 여권의 선거운동 방위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엄정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진보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는 물론이고 언론, 수사기관까지 조직적인 방해공작에 동조하고 있다면서 배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면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선거일이 임박하니 전형적인 공작이 난무한다"면서 "고약한 사람들이 공영방송을 이용해 윤석열 검찰을 흔드는 데 여념이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