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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조 설립 해고 '고공농성 300일'…대답 없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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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 한복판에는 내일(4일)로 300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는 해고 노동자가 있습니다.

삼성에서 노조를 만들려다 해고된 김용희 씨가 철탑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 김상민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높이 25m, 0.5평 남짓한 공간.

지난해 6월 김용희 씨는 부당해고에 대한 삼성의 사과와 명예복직, 배상을 요구하며 서울 강남 한복판 교통 관제탑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