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봉행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한 이번 추념식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생존해 있을 때 실질적인 배상과 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노인은 참석하지 않고 추념식이 열리는 평화공원 입구에는 현장 진료소가 운영됐습니다.
제주도는 참석하지 못한 생존 희생자와 유족, 도민들이 4·3 희생자의 넋을 위로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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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봉행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한 이번 추념식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생존해 있을 때 실질적인 배상과 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노인은 참석하지 않고 추념식이 열리는 평화공원 입구에는 현장 진료소가 운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