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문발동에 있는 3층짜리 샌드위치 판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소방대원 66명, 소방차 2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지만, 창고 안에 있던 직원 네 명 정도가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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